오존가스는 물을 정수하는 데 사용한다. 근로자들은 당시 오존 설비 공사를 하던 중이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설비 공사를 맡은 근로자들이 현장에 투입됐다가 매캐한 냄새가 난 다고 해 119에 신고한 사안이다”며 “내부 환기를 완료했다”라고 해명했다.
수자원공사는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