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트윈타워에서 지진대피훈련 실시

한영훈 기자
입력일 2018-05-16 15:08 수정일 2018-05-16 16:42 발행일 2018-05-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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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6일 서울 여의도 소재 LG트윈타워에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위 사진은 LG사랑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16일 서울 여의도 소재 LG트윈타워에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른 조치다. 회사 측은 “이번 훈련에는 LG트윈타워에 있는 LG사랑어린이집의 원아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며 “LG사랑어린이집에는 LG그룹 임직원들의 자녀들이 다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열 LG전자 업무지원실 실장은 “임직원들을 비롯해 건물에 상주하는 인원들이 비상 상황에서의 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