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는 주차장, 창고, 대형마트 등 산업 및 상업시설과 같은 넓은 실내공간에 적합한 ‘오스람 LED 벨류 하이와트(HI-WATT) 램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스람 LED 벨류 하이와트(HI-WATT) 램프는 컴팩트 형광램프보다 최대 50% 적은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램프는 전통적인 제품과 같은 소켓 사이즈(E26)를 적용해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또 200도의 빔 각도로 넓은 배광과 풍부한 빛을 제공하고, 100㏐/W의 높은 효율과 2만 시간의 수명을 지녀 천장이 높은 대형공간에 설치하기 좋다.
램프의 열관리를 위해 개발된 히트싱크 디자인은 램프 수명이 다할 때까지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도록 한다. 18W, 27W, 35W, 45W 등 4종으로 구성된 이번 제품은 전용 액세서리인 커버 제품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넓은 배광과 풍부한 빛을 제공하는 오스람 LED 벨류 하이와트 램프는 공장, 주차장 등 넓은 공간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어디에서나 고품질의 빛으로 공간을 채우는 제품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