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국 세계평화작가, 38회차 '헝가리 평화지도' 발표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8-05-15 15:56 수정일 2018-05-15 15:56 발행일 2018-05-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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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국(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연변대 석좌교수) 세계평화작가가 1년에 걸쳐 ‘헝가리 평화지도를 완성했다.

15일 한 교수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한 헝가리 평화지도는 1년에 걸쳐, 한글붓글씨 수천자로, 헝가리의 지도와 국기를 형상화해 지도안에 헝가리의 문화와 역사(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 외교부 개황, 윤소천 시인의 ‘헝가리의 평화’ 시 등을 기록했다.

또한, 평화로운 지구인과 헝가리인 들을 표현하기 위해 한 교수 특유의 손도장 기법으로 인주(印朱)에 수 만 번 손도장을 찍어 가로 2m50cm, 세로 1m80cm 크기로 38회차 헝가리평화지도(Hungary Peace Map)작품을 완성했다.

한 교수는 “621돌 세종대왕 탄신일에 맞춰 헝가리 평화지도 작품을 발표하게 돼 기쁘고, 위대한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님과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세계평화지도는 제작과정 자체가 평화를 위한 기도이고, 염원이다. 세계평화지도의 염원처럼 지구촌에 평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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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38번째 국가, 헝가리 평화지도 작품을 완성하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사진제공=세계평화사랑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