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노조와해’ 혐의 삼성전자서비스 최 전무 등 4명 구속영장

강진 기자
입력일 2018-05-10 19:46 수정일 2018-05-10 23:03 발행일 2018-05-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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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성훈)는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 와해 공작 의혹과 관련해 최모 전무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0일 밝혔다.

최 전무는 삼성전자서비스 종합상황실장으로 근무한 지난 2013년 7월~2018년 3월 노조 와해 작업인 소위 ‘그린화’ 실무를 총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