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성훈)는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 와해 공작 의혹과 관련해 최모 전무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0일 밝혔다.
최 전무는 삼성전자서비스 종합상황실장으로 근무한 지난 2013년 7월~2018년 3월 노조 와해 작업인 소위 ‘그린화’ 실무를 총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