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전문가, 서울시 ‘미세먼지 개선’ 공동 협력

강진 기자
입력일 2018-04-30 10:41 수정일 2018-04-30 10:41 발행일 2018-04-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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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국무부 추천 대기 질 분야 전문가와 주한미국대사관, 국내 전문가와 함께 미세먼지·오존 등 대기 질 개선을 위한 공동협력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보건환경연구원, 미국 국무부 추천 ‘ERM’사 소속 대기 질 전문가, 한국대기환경학회 등은 올 한 해 동안 대기오염으로 인한 건강 영향 평가, 오존 저감 대책, 센서형 미세먼지 측정기 성능 평가, 미세먼지 화학성분 분석을 통한 저감 대책 등을 주제로 협력한다.

지난 27일에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건강 영향 평가’를 주제로 화상 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미세먼지 농도 변화와 서울시의 대기 질 관리 정책을 소개했다. 또 미세먼지가 어떻게 심혈관질환이나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지 발표했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