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반도에 훈풍… 남북정상회담 당일 맑고 포근

강진 기자
입력일 2018-04-26 20:56 수정일 2018-04-26 21:02 발행일 2018-04-2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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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27일은 맑고 따뜻한 봄날씨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만 내륙지역은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인천·강원 영서·충청권은 오전과 밤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