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철광산 발파 작업중 6명 매몰 사고… “현재 구조 작업 중”

강진 기자
입력일 2018-04-26 19:20 수정일 2018-04-26 20:22 발행일 2018-04-2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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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철광산에서 발파 작업 중 근로자 6명이 돌무더기에 매몰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26일 오후 3시 56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한덕철광 신예미 광업소 제2수갱 내 발파작업 중 근로자 6명이 돌무더기에 매몰됐다.

처음에는 14명이 매몰됐지만 8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며 현재 매몰된 6명은 갱구에서 5㎞를 들어간 뒤 수직갱도 500m 지점에서 발파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덕철광 내 자체구조대와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 중이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