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 가정간호센터 조영이 간호사, 가정간호사회 회장 취임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8-04-25 20:06 수정일 2018-04-25 20:06 발행일 2018-04-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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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조영이 간호사가 제 14대 신임회장에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4월부터 2년간이다.

가정간호사회는 가정전문간호사를 회원으로 1994년 창립이래 가정간호제도 발전과 정착을 위해 정책활동 및 홍보, 회원 교육 등을 통해 발전해 가고 있는 단체다.

조영이 간호사는 2004년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원 석사를 취득했고,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과를 거쳐 가정간호 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대외활동으로 한국가톨릭호스피스협회 회계이사, 보건복지부 가정호스피스 서비스 및 수가 개발 자문위원, 가정간호사회 서울지회 부회장 &감사와 본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조 간호사는 “노인 인구와 만성 질환자 수는 증가하여 가정간호의 수요는 늘어가고 있으나, 현재의 가정전문간호사 제도로는 인력수급도 어렵고, 안전한 제도적 장치가 정착해야 하는 시기”라며, “국민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가정간호가 지역사회에 정착하기 위해 의료기관 가정간호의 필요성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가정간호센터 조영이 간호사
가정간호센터 조영이 간호사 (사진제공=서울성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