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5대 편의점에 상업용 전자레인지 ‘7년 연속’ 공급

한영훈 기자
입력일 2018-04-25 09:09 수정일 2018-04-25 09:19 발행일 2018-04-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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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편의점 공급 34리터 상업용 전자레인지 (모델명 : KR-S341T)//사진제공=대우전자

대우전자는 국내 5대 편의점과 상업용 전자레인지 공급 계약 연장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1년부터 주요 편의점에 ‘34리터 상업용 전자레인지’ 누적 10만대를 공급해왔다. 현재 상업용 전자레인지 시장서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대우전자의 34L 상업용 전자레인지는 최대 출력이 1000W로 조리시간이 일반 가정용 전자레인지에 대비 2배 빠르다. 내부 실용면적이 최대 1.8배 넓어 부피가 큰 요리도 쉽게 조리가 가능하다. 내구성 강화 목적으로 견고한 스테인리스 소재를 채용했다.

최근에는 편의점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호텔, 주유소, 병원, 학교 등 대용량 제품을 필요로 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지는 추세다. 미국, 독일, 영국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수출을 진행, 지난해 누적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7년 연속 5대 편의점 전자레인지 공급을 통해 상업용 전자레인지 시장에서 품질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품질 강화와 제품 다변화를 통해 상업용 전자레인지 시장을 리드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