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서버D램 비중, 내년에 모바일 앞지를 것"

한영훈 기자
입력일 2018-04-24 09:53 수정일 2018-04-24 09:53 발행일 2018-04-24 99면
인쇄아이콘
SK하이닉스는 24일 진행된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시장에서 비트 기준으로는 모바일 비중이 커서 상당 기간 동안 서버 D램을 앞지를 것”이라며 “SK하이닉스의 경우 서버쪽 비중과 점유율이 커서 올해 근소한 차이로 좁혀져 있다. 내년이 되면 서버쪽 비트가 모바일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버시장의 성장률이 전체 D램을 상회하는 경향은 향후 2~3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가 서버쪽 점유율을 눌려가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