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장근석×한예리, 비하인드 컷 대방출…폭풍 애교+꿀케미 '시선 강탈'

오수정 기자
입력일 2018-04-18 17:04 수정일 2018-04-18 17:04 발행일 2018-04-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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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장근석과 한예리 비하인드 컷

‘스위치’ 장근석과 한예리의 깨알같은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수목극 ‘스위치’측은 18일 촬영중 순간 포착된 장근석과 한예리의 비하인드 컷을 대거 방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여운 사기꾼 사도찬역과 철저한 원칙주의자 검사 백준수역을 맡은 장근석이 대본에서 손을 떼지 않는 모습과 법정 판사석, 트럭의 운전자석에서 웃음을 보내는 장면 등이 담겨있다. 또한 열혈검사 오하라역의 한예리는 입술을 내밀며 귀요미 표정을 짓는가 하면 팔짱을 끼고서 한껏 미소를 발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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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장근석과 한예리 비하인드 컷

특히 장근석과 한예리는 촬영 도중 사이좋게 어깨에 손을 얹거나 함께 모니터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봉감독 역 조희봉, 부장검사 양지숭역의 박원상과 촬영도중에는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제작한 홈페이지 담당자는 “드라마 팬분들께서 ‘스위치’의 촬영장 모습을 더 많이 보고 싶어하셔서 이처럼 팬서비스차원에서 사진들을 공개하게 됐다”라며 “현재 반응이 좋아 계속 다양한 사진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드라마도 재미있게 보시고, 비하인드 포토도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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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장근석과 한예리 비하인드 컷
한편, ‘스위치’는 사기꾼에서 검사로 얼떨결에 스위치한 사도찬이 법꾸라지들을 화끈하게 잡아들이기 위해 합법과 불법의 경계선에서 정의를 향해 풍자 메시지를 던지는 통쾌한 드라마다.

백운철 작가와 김류현 작가가 ‘미녀공심이’, ‘귓속말’ 공동연출에 이어 ‘비정규직 아이돌’을 연출한 남태진감독과 의기투합하면서 방송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13회~16회는 4월 18일과 19일 밤 10시에 공개된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