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실험도구 및 과학수업 준비물을 한 곳에 모은 ‘과학시간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과학시간 전문관에는 과학상자, 고무동력기, 물로켓 등 과학의 날 경진대회 준비물을 담았다. 또 각종 실험도구, 조립용 블록, RC 완구 등 다양한 학습완구 약 6만여 개를 선보인다.

과학시간 전문관은 총 12개의 카테고리로 제품을 구분해 놓았다. 특히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우주·천문학, 신융합과학 등 과목별로 실험키트와 준비물을 분류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로봇, 고양이 등 5개 모델로 조립 가능하고 코딩을 통해 60가지 이상의 다양한 동작을 구현할 수 있는 ‘레고 17101 부스트’(16만원 대)가 있다. 또 물로켓 제작 세트 ‘아카데미 과학교제 로켓세트 대회용’(1만2000원)과 ‘제일과학 과학상자 3호’(7만원 대)도 구매할 수 있다.

이어 ‘STEAM완구 테마관’을 함께 선보였다. 스팀(STEAM) 교육은 과학(S), 기술(T), 공학(E), 예술(A), 수학(M)이 융합된 새로운 트렌드의 창의적 교육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연령대 별로 제품을 분류해 놓았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