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경기점 ‘캠핑장’으로 변신

이원배 기자
입력일 2018-04-12 13:57 수정일 2018-04-12 14:03 발행일 2018-04-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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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경기점에서 13~15일 야외 캠핑 체험존과 대형 캠핑 행사를 진행한다. 모델들이 캠핑 제품과 의류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경기점에서 13~15일 야외 캠핑 체험존과 대형 캠핑 행사를 진행한다. .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봄 나들이철을 맞아 아웃도어 대형행사와 이색적인 캠핑 브랜드를 앞세워 합리적인 레져스포츠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야외 캠핑장, 체험존과 공연 등을 마련해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단위 고객에게 도심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경기점 10층 옥상정원 전체를 캠핑장으로 꾸몄다. 캠핑텐트와 용품, 바람개비 등으로 구성된 포토존과 체험존은 실제 캠핑장의 느낌을 살렸다.

인디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준비해 아이와 부모 그리고 연인까지 도심 백화점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인기 아웃도어와 이색 캠핑용품 브랜드를 한 데 모은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경기점 7층 이벤트홀에서는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K2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아웃도어 의류뿐만 아니라 액스패드, 빅토리아 캠프, 러브네이처, 파크밸리 등 이색 캠핑용품 브랜드가 히터캡, 캠핑용 주방세트, 야외 전용 마스크팩, 미스트 등을 판매한다.

옥상공원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신세계백화점경기점’을 SNS에 해시태그 하면 사은선물을 제공한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