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올해는 저소득층 소아천식 환자 55명에게 매월 25만원을 만 18세까지 사후 지급방식으로 지원한다. 협력병원을 이용할 경우 선지불 절차 없이 월 한도 내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사는 만 12세 이하 저소득층 소아천식 환자나 의심 환자다. 20일까지 해당 동주민센터나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질환중증도가 심한 10가구에는 진드기·곰팡이 제거, 공간 살균·소독, 도배, 이불교환, 공기청정기 지급 등 질환유발 요인을 제거하는 맞춤형 생활환경 개선비도 별도로 지급된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