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장터 ‘농부의 시장’ 개장

강진 기자
입력일 2018-04-05 14:18 수정일 2018-04-05 14:19 발행일 2018-04-0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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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능동어린이대공원(수·목), 광화문광장(격주 일요일), 만리동광장(토요일), 덕수궁 돌담길(격주 일요일), 남산 한옥마을(토요일) 등지에서 ‘서울시 농부의 시장’을 연다. 시장에서는 전국 70개 시·군에서 올라온 농수특산물 150여 가지 품목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시민볼거리, 봄맞이 각종 체험,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덕수궁돌담길 시장의 경우 꽃차, 꽃음식 만들기, 벚꽃 워터볼, 꽃노래 버스킹이 진행되고,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채소악기 만들기 등 봄나들이 온 가족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