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총 1조원 저리융자 지원

강진 기자
입력일 2018-03-22 14:27 수정일 2018-03-22 14:46 발행일 2018-03-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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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의 안정적 자금 조달을 위해 올해 1조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2.0~2.5% 수준의 저금리로 융자지원 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원자금 1조원 중 600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600억원의 ‘긴급자영업자금’은 갑작스레 경영이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에게 최저수준의 금리(2%)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사회보험가입촉진자금’을 전년보다 2배로 늘려 영세 업체 소속 근로자들의 사회보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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