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의정부 외환센터서 '미얀마근로자 위한 한국어교실' 운영

이경남 기자
입력일 2018-03-19 14:09 수정일 2018-03-19 14:09 발행일 2018-03-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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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미얀마근로자 한국어교실 운영
18일 경기도 이정부시 행복로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의정부 외환센터에서 ‘미얀마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교실’ 입학식 이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19일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의정부 외환센터에서 ‘미얀마근로자를 위한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미얀마커뮤니티와 함께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외환센터 내 2층에서 매주 일요일 한국어 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언어 문제로 한국 생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근로자들에게 한국어교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