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보조금 지원 사업은 2016년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는 2억1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10명 이상의 내국인을 고용한 금융기관으로, 공고일 기준 5년 이내에 창업한 국내 금융기관이나 공고일 기준 5년 이내에 지역본부와 지점을 신설·이전한 외국계 금융기관이다.
시는 이달 27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은 뒤 외부 금융·회계전문가로 이뤄진 ‘보조금심의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치면 다음 달 보조금을 지급한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