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 돌파한 'LG전자 노트북 광고'

한영훈 기자
입력일 2018-03-12 09:58 수정일 2018-03-12 14:21 발행일 2018-03-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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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램 멀티태스킹 동영상 01
LG전자의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의 멀티태스킹 능력을 강조하는 동영상과 고성능 노트북 LG 울트라 PC GT의 퍼포먼스를 부각하는 동영상이 각각 조회수 1천만 뷰를 넘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두 제품은 가벼운 무게, 고성능, 편의성 등 고객들의 니즈를 부각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노트북의 장점을 강조하는 동영상이 화제다.

12일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 2월 유튜브에 올린 ‘LG 그램’ 및 ‘LG 울트라 PC GT‘의 광고 영상 조회수가 각각 1000만 뷰를 돌파했다.

LG 그램 영상은 ‘멀티태스킹 한계에 도전하다’는 주제로 피아노 2대를 연주하며, 동시에 사이니지, 조명, 프로젝터 등을 제어하는 종합 예술을 선보인다. LG전자는 ‘LG 그램’이 전문가용 PC에 준하는 멀티태스킹 성능을 보여준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LG 그램’이 피아니스트 박지훈의 연주에 맞춰 프로그램으로 피아노를 협주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와 RAM(메모리)을 업그레이드 한 뒤, 피아노 한 대를 추가해 두 대를 동시에 연주한다. 연주가 고조됨에 따라 △사이니지를 제어하는 LED 아트 △조명 수십 개를 음악에 맞춰 제어하는 조명 아트 △프로젝터를 영상을 제어하는 프로젝션 아트 등을 동시에 수행하는 멀티태스킹 성능을 보여준다.

‘LG 울트라 PC GT’의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동영상은 △3D 자동차 디자인 작업 △포토샵 그래픽 작업 △3D 애니메이션 제작 △동영상 편집 △고성능 게임 등을 수행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이 제품은 인텔 8세대 CPU와 지포스 GTX 그래픽 카드를 적용해 전문가 작업을 무리 없이 수행한다. 두께는 19.9mm에 불과하고, 무게는 1.9kg으로 가볍다.

한웅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가벼운 무게, 고성능, 편의성 등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LG 노트북의 혁신성이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