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유기업으로 지정되면 서울시장 명의 지정서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의 홍보 로고도 사용할 수 있고 사업비 신청 자격도 얻는다. 시는 올해 지정된 공유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총 2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휴 공간·교통 환경·문화 예술 등 지정 공모에 최대 50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자유 공모에는 최대 3000만원을 준다.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를 참고해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