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6일부터 출근시간 맞춤 '다람쥐버스' 3개 노선 추가 운영

강진 기자
입력일 2018-03-11 16:02 수정일 2018-03-11 16:02 발행일 2018-03-12 19면
인쇄아이콘
0004021340_001_20180311111617547
붉은색은 신설 노선 운행 구간, 하늘색은 기존 노선 운행 구간 (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장안·답십리, 세곡·수서, 신림 등 3개 지역에 다람쥐버스를 새로 투입해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람쥐버스는 마치 다람쥐가 쳇바퀴를 돌듯이 짧은 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버스 노선이다. 출근 시간대인 오전 7∼9시 버스 혼잡이 극심한 구간을 골라 운행한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8761번(광흥창역~국회의사당), 8771번(구산중~녹번역), 8551번(봉천역~노량진역), 8331번(마천사거리~잠실역) 등 4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

새로 투입되는 노선은 8221번(장안2동 주민센터∼장한평역∼촬영소 사거리∼답십리역), 8441번(세곡보금자리지구∼수서역), 8552번(신림종합사회복지관∼우림시장∼신림체육센터∼신림역)이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