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일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서초구 재건축 단지인 △방배13구역(2911가구) △한신4지구(2898가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2673가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2120가구)의 이주 시기를 순차적으로 조정했다.
이번 심의에서 신반포3차·경남 아파트의 이주 시기는 조합이 원하던 대로 올해 7월 이후로 결정됐다. 방배13구역은 2개월 늦춘 올해 9월 이후,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와 한신4지구는 5개월 늦춘 12월 이후로 조정됐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