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서울시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IT융합, 디지털콘텐츠산업 등 8대 신성장동력분야에 투자한 서울 소재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신규 고용 인원 10명을 초과하는 인원 1명당 월 100만원 이내의 금액을 최대 6개월간, 기업당 2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근로자를 새로 채용해 한국능률협회나 상공회의소 같은 직업교육훈련기관에서 교육한 외국인 투자기업에도 교육훈련 보조금이 지원된다.
보조금을 신청을 원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은 7일부터 5월 4일까지 서울시 투자유치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서울시는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900여명을 신규 고용한 54개 외국인투자기업에 45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