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에는 포근해요…미세먼지는 '보통'

강진 기자
입력일 2018-02-25 22:02 수정일 2018-02-25 22:13 발행일 2018-02-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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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5~14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다. 단 강원 속초·고성·양양 등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 9시를 전후로 구름이 많고 산발적으로 눈이 날릴 수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9도~영상 4도로 전날보다 1~2도 가량 낮겠다. 낮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1도, 부산 12도, 광주 14도 등 평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겠다. 단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일부 중서부 지역에서 대기가 정체되면서 밤에 농도가 도소 높아질 수 있다고 봤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동부, 충북 등 일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곳곳에 낄 가느엉도 점쳐진다.

강원 동해안, 충청 일부, 남부 지방은 건조 특보가 25일 오후 부터 내려져 있어 화재 발생에 유의해야 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5m로 일겠다. 특히 동해 먼바다에서는 최고 3.0m 까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