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회장에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선임

한영훈 기자
입력일 2018-02-21 17:42 수정일 2018-02-21 17:42 발행일 2018-02-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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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오는 22일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사장)을 KEA회장으로 선임한다고 21일 밝혔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신산업분야 규제 완화 및 지원정책 방안 제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신산업 활성화 주도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기반조성 △기업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 △정부와 산업계의 원활한 소통 역할 확대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KEA는 부회장 4개사(LG전자 ·남성 ·KEC ·삼성전기), 이사 6개사(대덕전자 · 삼영전자공업 ·삼화콘덴서공업 ·한국단자공업 ·인터엠 ·우주일렉트로닉스), 감사사(화남전자)를 재선임할 예정이다. 신규 이사사로는 스마트홈 전문기업인 ‘코맥스’를 선출한다.

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