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휘발유 2만ℓ 중 일부가 도로로 새고 있다. 또 탱크로리가 램프 구간 2개 차로를 막아 이 구간 통행이 1시간 30분째 통제된 상태다.
경찰은 현장을 막고, 차량을 목감IC로 우회시키고 있다. 소방 당국도 현장에 출동, 탱크로리에서 흘러나온 유류 방재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현장이 정리되는 대로 운전자 A씨를 상대로 과속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