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연휴 쓰레기, 18일부터 수거·처리

강진 기자
입력일 2018-02-12 09:55 수정일 2018-02-12 09:55 발행일 2018-02-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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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설 연휴인 오는 15∼17일 쓰레기 배출을 자체해달라고 12일 당부했다.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쓰레기를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부터 수거해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연휴 첫날인 15일에는 중구에서만 쓰레기를 수거하며, 둘째 날인 16일엔 25개구 전체에서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는다. 17일엔 동대문구·영등포구에서만 수거한다. 서울시는 18일부터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밀린 쓰레기를 수거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등 청소 관련 민원은 자치구 ‘청소상황실’이나 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