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3시 43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역에서 규모 2.1 지진이 났다.
진앙은 북위 36.11도·동경 129.3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7㎞다. 계기 진도는 경북에서 최대 Ⅱ로 측정됐다.
기상청은 지난해 포항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