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삼성전자 "D램 수요, AI·게임 영향으로 견조한 수준 지속"

한영훈 기자
입력일 2018-01-31 11:16 수정일 2018-01-31 11:16 발행일 2018-01-31 99면
인쇄아이콘
삼성전자는 31일 진행된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D램 수요는 데이터센터, 신규 플랫폼 등 인프라 확대 영향으로 수요 증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바일의 경우 지난해 D램 가격 상승 등으로 일부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에 영향을 줄 수는 있다”며 “그러나 스마트폰도 듀얼카메라와 풀스크린이 확산되고, 고사양 모바일 게임 및 온디바이스 AI 수요 증가로 연간 수급은 지속적으로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