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소외계층 지원 '문화누리카드' 발급 개시

이경남 기자
입력일 2018-01-31 09:14 수정일 2018-01-31 09:39 발행일 2018-01-3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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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_문화누리카드 발급개시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카드는 내달 1일부터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를 전국 주민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금은 연간 7만원으로 △영화관△공연△서점△사진관△온천△국내여행△4대 스포츠(축구,농구,야구,배구) 관람 등에서 올해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기초·차상위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 수강비를 지원하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선정자도 문화누리카드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NH농협카드는 2013년부터 단독으로 카드 발급 및 운영사업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7년 12월말 기준 회원수는 약 152만명에 이른다.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