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신입행원, 도봉구 안골마을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이경남 기자
입력일 2018-01-08 10:04 수정일 2018-01-08 16:16 발행일 2018-01-0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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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산업은행 신입행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5일 서울시 도봉구 안골마을에서 산업은행 신입행원들이 연탄나눔 봉사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은행)

산업은행은 지난 5일 2018년 신입행원 64명이 도봉구 안골마을을 찾아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산업은행 신입행원들은 도봉구 안골마을의 12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3600장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입행동기 봉사단을 마들어 주말에 자매결연 기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2016년 입행 동기회는 한국 SOS어린이마을, 2017년 입행 동기회는 암사재활원을 전담해 매월 봉사활동을 시행중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소외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훈훈한 온정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