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의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요구에 맞는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KB금융은 은행·증권의 우수PB가 한 팀이 돼 다양한 은행·증권의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투자자문, 세무컨설팅, 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요구에 맞는 자문컨설팅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정림 KB금융 WM부문 총괄 부사장은 “원스톱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의 지속적인 확대 및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의 구축을 통해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지PB 센터 및 역삼동종금센터가 문을 열면서 KB금융지주의 복합점포는 50개로 늘어났다.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