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금호타이어 채권행사 유예기간 1개월 연장

이경남 기자
입력일 2017-12-22 15:25 수정일 2017-12-22 15:25 발행일 2017-12-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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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과 채권단은 금호타이어에 대한 채권행사 유예기간을 종전 12월 28일에서 내년 1월 28일까지 1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따.

산업은행 관계자는 “산업은행은 채권단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금호타이어를 경쟁력 있는 회사로 회생시키고 지역경제와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금호타이어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현재 다양한 방안을 동시 다발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