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서울시와 '여의아이스파크' 개장

이경남 기자
입력일 2017-12-20 14:04 수정일 2017-12-20 14:04 발행일 2017-12-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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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아이스파크MOU 전달식
2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산업은행과 서울시 간 여의도 아이스파크 관련 업무협약 체결이후 백인균 산업은행 부행장(사진 왼쪽)과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산업은행 제공

산업은행은 20일 서울시와 함께 여의도 공원내 조성한 ‘여의아이스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

‘여의아이스파크’는 산업은행이 서울시와 함께 조성한 스케이트장으로 이날 개장해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는 내년 2월 25일까지 총 68일간 운영된다.

산업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여의도 스케이트장을 서울시와 함께 개장하고 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된 ‘여의 아이스파크’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손님들과 서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서울의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