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 전달

이경남 기자
입력일 2017-12-20 09:28 수정일 2017-12-20 17:17 발행일 2017-12-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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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서대문종합 사회복지관에서 농협은행이 이웃사랑 나눔 쌀 1000kg을 전달한 후 김원동 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장, 정미령 서대문 사회복지관 부장, 홍승욱 가시리마을 이장(사진 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19일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이 서대문구 남가좌동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은 지난 2013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도시락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번 연말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행사를 기획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금액으로 준비됐으며 리스크관리부 자매결연마을인 화성시 가시리마을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해 진행됐다.

김원동 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장은 “이번 행사로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는 가시리마을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향후 도농교류를 지속 확대하는데 농협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