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인기 투표 1등 작품은 소외계층 청소년 기관에 기증
21~24일 행사 이후에도 일부 피규어 아트는 상설 전시 예정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21일부터 24일 오전까지 강남구 논현동 소재 탐앤탐스 블랙 도산로점에서 ‘피큐어 아트(Figuar Art) 성탄 전시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탐앤탐스의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 갤러리탐(Gallery耽)의 일환인 ‘크리스마스 기념 특별 전시’로 기획됐으며,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과 복합문화예술공간 ‘SJ.쿤스트할레’가 함께한다.

이번 ‘피규어 아트 성탄 전시회’에는 갤러리탐 작가들의 창작 피규어를 비롯해 피규어 컬렉터들의 희귀 소장품, 한류스타와 유명 캐릭터 피규어 등이 전시된다. 또한 ‘생활 속의 예술’을 주제로 강연과 관람객들의 피규어 인기 투표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인기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피규어 제품은 소외계층 청소년 기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한 해 동안 갤러리탐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전시를 준비하게 됐다”며 “친숙한 캐릭터 및 피규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피규아트 성탄 전시회’는 탐앤탐스와 ‘SJ.쿤스트할레’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행사 기간 이후에도 일부 피규어 아트는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강진 수습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