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신입행원 및 성북구청 관계자들과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은행 신입행원 160여명, 우리은행 임직원, 김영배 성북구청장 및 구청직원 등이 참여해 연탄보일러를 사용 중인 저소득층 가정에 5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직 서울지역에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사회 이웃들이 많아 성북구청의 도움을 얻어 동료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