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관, 부토니에, 꽃팔찌 함께 만들고 포토존 웨딩 촬영 진행

한세드림의 북유럽 감성 브랜드 ‘모이몰른’이 16일 홍대 트웬티포 세븐 플러스 카페에서 ‘제3회 가드닝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가드닝 클래스’는 예비맘과 부부를 위해 진행되었던 지난 1~2회 행사에 이어서 아이와 부모 온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클래스는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콘셉트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엄마의 화관, 아빠의 부토니에, 아이의 꽃팔찌를 함께 만들고 포토존 촬영을 진행했다.

참가 고객들은 유니크하고 차별화된 이번 행사에 큰 호응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34)씨는 “모이몰른 덕분에 남편과 부부동반으로 참가해 가드닝도 배우고 사진까지 남기는 뜻 깊은 기회를 얻었다”며 “결혼 당시 생각이 새록새록 떠올라 감회가 새로웠다”고 전했다.

한세드림은 이번 행사 참가자 수를 25팀 5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은수빈 한세드림 마케팅 팀장은 “지난 회차 부부 동반 참가자들의 우수한 반응과 참가자 확대 요청에 따라 좀 더 많은 고객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서울 외에도 수도권으로, 2018년 하반기에는 지방까지 넓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이몰른은 ‘가드닝 클래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 ‘리카앤(lika&)’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가족 아이템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진 수습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