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 떡볶이, 김해점 오픈에 이어 이마트 영등포점 매장 오픈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12-19 09:00 수정일 2017-12-19 09:00 발행일 2017-12-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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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동 떡볶이가 지난 15일 '이마트 영등포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이마트 영등포 점은 신세계 백화점 영등포구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포역의 타임스퀘어에 위치했다. 다양한 상권이 구비돼 있어 내방객이 많고 구매력이 우수한 이마트 영등포 점에 입점한 석관동 떡볶이는 앞으로 많은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영등포점 지하 2층 쇼핑 코너에 4평 규모로 입점한 석관동떡볶이 영등포점은 테이크아웃 위주로 5~7평으로 작지만 알차게 소규모 1인 창업을 지향하는 석관동떡볶이의 모토를 그대로 옮겼다.

이마트 쇼핑 코너 안에 위치하여 소비자들의 접근이 용이하며, 카트를 가지고 쇼핑을 하며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돼 고객들의 매장 유입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석관동 떡볶이 측 관계자는 "더욱 많은 고개들이 석관동 떡볶이와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으로 뻗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석관동 떡볶이는 소규모 창업의 선두 주자라는 브랜드 명맥을 이어갈 1인 창업주를 모집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