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고운 피부과, 기미 주근깨 잡티 개선을 위한 색소 치료법에 대하여
양보현 기자
입력일 2017-12-16 08:00
수정일 2017-12-16 08:00
발행일 2017-12-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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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고 맑은 피부는 좋은 인상과 이미지를 심어준다고 알려져 있다. 외모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얼굴이 어둡고 피곤한 인상을 갖고 있는 이들은 피부질환 치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데 정확하게 증상과 치료법을 파악한 후 치료를 하여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대표적인 색소질환으로는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을 꼽을 수 있는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기미는 눈 밑이나 이마 등에 갈색의 색소 침착 현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피임약이나 과민성 약물의 복용, 임신과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게 되며 다양한 크기와 불규칙한 모양의 갈색 점이 발생하기 때문에 여성들의 경우 미용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한번 생기면 증상이 악화되기 쉬워 치료도 까다로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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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광대나 볼 주위에 많이 발생하는 주근깨와 잡티의 경우 화장으로만 가리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전문화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색소침착이 심할수록 예후가 좋지 않으며 색소가 표피와 진피에 광범위하게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치료로는 한계가 있어 피부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진료하여야 한다.
색소는 피부에 존재하는 위치에 따라 가장 위층에 있는 흑자와 주근깨, 밑에 층에 있는 후천성오타양 모반과 기미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모두 검어 보이지만 각각의 색소에 맞게 치료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색소 치료를 개인별로 정확하게 진료 한 후 치료 계획을 수립하여 스케줄을 짜야 한다.
신림, 독산, 난곡에 위치한 연세고운피부과에서는 755nm 파장의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 토닝, 알렉스 토닝, 이토닝, 제네시스 토닝, 하이피엘, 비타민 씨 이온관리, 톡스필, GA 필 등 다양한 시술의 조합으로 색소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시술은 국소마취제를 도포한 후 진행되며, 레이저 시술 시간은 약 5~10분 정도로 짧아 바쁜 직장인들도 간편하게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술 횟수는 환자 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시술 후에 약간의 딱지가 생길 수는 있지만, 대부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홍반현상과 약간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지만 아이스팩과 재생크림 등을 이용함으로써 1~2시간이면 진정된다. 레이저 시술 후에는 약 일주일 간 수영, 사우나 등 피부에 자극이나 무리가 갈 수 있는 운동 및 행동은 삼가야 한다.
신림, 독산, 난곡의 연세고운피부과의 윤나영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피부질환 치료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진행되어야 합니다. 진단 없이 무분별하게 치료를 실시하다가는 오히려 기미, 잡티 등 피부질환이 더 생길 수도 있으므로 치료를 진행하기 전 어떤 방법으로 시술이 이뤄지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등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게 중요합니다”고 조언하였다.
덧붙여 “색소 치료는 장기적으로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1회의 치료보다는 여러 차례 정기적으로 치료기관을 방문하고, 피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얻어 자가 관리를 함께 진행하시면 더욱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고 의견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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