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엠차이나, 시나웨이보 슈퍼루키 에이전시 수상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12-15 11:13 수정일 2017-12-15 11:13 발행일 2017-12-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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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엠차이나가 2017 시나 웨이보 해외 에이전시 컨퍼런스에서 ‘슈퍼루키상’ 을 수상했다. 포커스엠차이나 장기태 대표는 지난 11월30일 중국 시나 웨이보에서 열린 2017 시나웨이보 해외 에이전시 컨퍼런스에 참석, 시나 웨이보의 한국 공식 에이전시로서 매출 성장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슈퍼루키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사드 사태로 얼어붙었던 중국 마케팅 시장에서 1년만에 이룬 성과라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포커스엠차이나는 시나웨이보의 한국 공식 총판사로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웨이보 기업 계정 인증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기업 계정 인증 이후 실제 활성화 운영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텐센트 공식 대행사로 위챗 운영 서비스도 제공하며,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앱 전문 마케팅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포커스엠차이나 장기태 대표에 따르면, 최근 10월 31일 한중관계 복원에 대한 양국 정부간 합의 이후, 중국관광객의 재방문과 2017 광군제에서 한국업체의 선방 등, 사드해빙무드가 본격화되며 국내 기업들의 마케팅문의가 기존 5배 이상 접수되는 등 중국 시장 진출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포커스엠차이나는 중국 마케팅을 위해 필요한 여러단계의 작업들을 한번에 진행 가능한 중국 마케팅 파트너”라며, “중국 진출을 위해서는 최소 3~6개월의 준비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체계적이면서 믿을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업이 중요한 때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