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체 피부과 한의원 강남점 “완치가 어려운 여드름 흉터, 피부 관리법에 대하여”

양보현 기자
입력일 2017-12-15 10:59 수정일 2017-12-15 10:59 발행일 2017-12-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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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에 거주하는 김모 씨(26세, 여성)은 만성 여드름으로 인하여 생기는 흉터, 색소침착들로 인하여 피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거 청소년기 잠시 지나가는 통과의례로 느꼈던 여드름이 완치가 되지 않고 만성 여드름으로 발전하게 되어 잦은 여드름 발생과 흉터가 피부에 끊이지 않게 된 것이다. 최근 남녀노소 구분없이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피부관리에 여드름은 매우 신경쓰이는 문제이다. 
여드름에 의한 상처는 대부분 피부의 자연 재생능력으로 회복이 된다. 하지만 상처가 크거나  피부관리에 신경을 쓰지 못한다면 흉터로 발전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붉게 올라온 화농성 여드름은 크고 작은 흉터와 자국을 만들게 되며 좁쌀 여드름의 경우도 제대로 된 치료를 시행하지 않고 손으로 짜거나 뜯으면, 화농성 여드름의 과정을 거쳐 흉터로 까지 발전하게 된다. 
하늘체 한의원 김효영 원장(사진=양보현 기자)(3)
하늘체 한의원 김효영 원장
청소년기 호르몬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여드름과 달리 성인 여드름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발생하게 되는데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의 개연성이 상존하는데다 피부 재생력이 상대적으로 저하된 성인의 피부 특성상 흉터도 쉽게 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의학에서는 성인 여드름의 원인을 몸의 내부 장기기관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즉 피부 겉으로만 드러난 병변 치료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 아닌 내치와 외치를 병행하며 근원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보다 효과적인 치료방법인 것이다. 또한 외부 치료만으로 피부가 잠시 안정이 되더라도 내부의 장기들이 안정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드름이 계속 재발하는 것이다. 
몸 안의 장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 열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노폐물의 분비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 노폐물이 모공에 모여 여드름의 증상을 보이는 것이다. 신사에 위치한 여드름 치료 전문 하늘체 피부과 한의원 강남점은 여드름의 원인인 장기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열을 치료하고 있다.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열을 없애기 위해서 오장육부의 기능을 조절하는 한방치료가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다.
한약치료와 함께 외부 피부 치료도 함께 진행이 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압출법을 통하여 여드름의 농포 및 낭종을 배출시켜 여드름 부위의 빠른 회복을 유도하고 있다. 여드름 치료시 잘못된 치료법을 활용하는 경우 홍반, 색소침착, 흉터 및 들뜬 각질, 어두운 피부 등의 증상이 나타 날 수 있으므로 검증된 치료법을 통하여 치료하여야 한다. 
하늘체 피부과 한의원 강남점의 김효영 원장은 “여드름은 흉터가 발생하는 원인이나 형태가 다양하고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만큼 복합적인 치료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본인의 피부 타입, 두께, 재생력 등에 따라 이상적인 치료법을 결정하여야 합니다. 억지로 짜거나 손으로 자주 만지게 되면 2차 감염 우려는 물론, 차후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손으로 건드리면 거뭇하게 착색이 되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는 습관을 최대한 지양하셔야 합니다”고 의견을 전하였다. 
덧붙여 “여드름, 흉터는 치료를 진행하여도 개선되는 것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여드름 치료에 높은 기술력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의 노하우에 따라 결과가 크게 좌우되므로 복합적인 여드름흉터 치료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면 만족스러운 피부관리가 될 것입니다”고 조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