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 케어 솔루션, 오로 카프리레이저로 피지 감소, 피부 재생 가능!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12-15 10:35 수정일 2017-12-18 15:09 발행일 2017-12-16 99면
인쇄아이콘
4

여름철은 노출이 많고, 땀 등 이물질과 피지량의 증가가 크다, 하지만 겨울철이라고 여드름과 같은 피부 질환에 상대적으로 안전할까? 답은 그렇지 않다.

겨울철에는 땀과 피지 분비가 적을 수 있다. 하지만 차갑고 건조한 바람에 피부에 있는 수분을 빼앗길 수 있다. 또한 요즘은 바람으로 온기를 전하는 온풍기도 우리의 피부 수분을 빼앗아가 가는 주범이다. 그래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건조한 피부는 각질의 증가라는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하고 두꺼워진 각질층은 모공의 입구를 막아 여드름 균의 생성에 도움을 준다 또한 겨울철에는 춥고, 귀찮아서 자칫 개인 위생에 소홀히 하게 되는데, 위생적인 손이나 솜, 세척된 화장 도구 등이 아닌 제품으로 화장품 등을 사용하는 횟수가 늘게 되면 세균을 바르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겨울철에도 여드름 치료에 대한 문의와 내원이 증가하기도 한다. 여드름과 화장 트러블, 피부 트러블, 늘어난 모공, 탄력 등은 어느 한 계절의 문제가 아니다

여드름을 그냥 청춘의 꽃으로 방치할 경우, 여드름 흉터, 색소 침착, 감염 등 평생을 괴롭히는 복합적인 문제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여드름 치료는 초기에 전문의와 상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본인에게 맞는 바람직한 치료를 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대구 박앤리 피부과 박재경 원장은 “겨울철에는 매우 건조한 환경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우선 유수분 공급과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 따뜻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보습력이 좋은 제품의 화장품을 자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학생이라면 방학을 이용하여, 직장인들은 점심 시간을 잠깐 이용하여 여드름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때 중요한 것은 잠시 좋아지는 치료가 아니라 여드름의 근본적인 원인인 피지샘의 개선이 되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요즘 여드름은 한 번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 않을 뿐 아니라 피부에 멍게와 같은 자국을 선물한다. 우리가 원치 않는 이런 선물은 요즘 청소년들의 인스턴트 식품 섭취나 빨라진 화장,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성인이 되면 다양한 화장이나 스트레스, 기름진 식생활로 인해 성인 여드름으로 자리잡고 가벼운 뽀르지에도 색소침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박엔리피부과 박재경원장은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과거보다 매우 다양해졌으며 요즘은 거의 아프지 않고, 당일 시술을 받고 바로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는, 여드름 레이저 치료를 권한다, 카프리레이저는 최신의 레이저 장비로 미국 M사와 ㈜오로 사에서 개발한 레이저 장비로 화농성, 면포성, 성인 여드름, 좁살 여드름에 효과적이며, 피부 트러블과 모공 개선, 피부 탄력에도 도움이 된다. 우선 1450nm 레이저를 이용한 깊고 강한 에너지를 피지샘까지 침투시켜 여드름의 근본적인 문제인 피지량을 효과적으로 줄여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400nm대의 블루 레이저를 사용하며 여드름균을 살균함으로 여드름 치료를 위, 아래 이중으로 치료를 할 수 있다. 여드름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피지샘의 정상화인데, 카프리레이저가 도움이 된다. 또한 카프리레이저 만의 A.T.C.D라는 냉각 시스템은 피부 손상이 거의 없이 높은 열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진피층까지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피지 토닝 모드로 시술하여, 여드름 흉터와 넓은 모공의 축소 효과, 피부 탄력이라는 보너스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여드름의 치료는 그 증상의 호전과 악화, 특히 여드름 흉터 동반 여부에 따라 꾸준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카프리레이저 시술 등과 같은 레이저 여드름 치료는 색소 침착, 여드름 흉터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우선 피부질환이 있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본인에게 최우선이 되는 치료법을 상의하자”고 조언한다.

여드름의 예방에는 인스턴트 식품을 자제하고 트랜스 지방이 많은 튀긴 음식보다는 건강한 야채식단과 수육 등 육류 섭취의 패턴을 바꾸며, 청결한 피부와 손 관리로 세균 번식을 막아야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