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희귀질환 앓는 중기 근로자 가족에 6억 후원

이경남 기자
입력일 2017-12-14 13:31 수정일 2017-12-14 13:31 발행일 2017-12-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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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에 치료비 6억원 전달(사진)
14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진행된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치료비 전달식 이후 김도진 기업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기업은행은 14일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13명에게 치료비 6억원을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을 위해 지난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중증질환자 1989명에게 84억원의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여기에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6271명에게 장학금 92억원 등을 후원하기도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