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드림안과, 잠잘때 끼는 드림렌즈 어린이 근시 억제에 도움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12-14 14:11 수정일 2017-12-14 14:11 발행일 2017-12-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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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린이, 청소년들이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컴퓨터 게임 등으로 인해서 시력이 저하되어 근시가 발생을 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다. 

2012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5-11세 사이의 어린이들의 49.3%가 근시이며, 12-18세 사이의 학생 중에서 80.4%가 근시인 것으로 밝혀졌다. 

근시는 녹내장, 망막변성, 망망열공과 망막박리 등 발병 가능성이 높아서 실명의 위험을 높이는 데, 특히 어린 나이에 근시가 발생하면 근시 진행기간이 길어지며 더 빠르게 진행을 하는 성질이 있어서 고도근시, 초고도근시를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이 된다. 

이미 진행이 된 근시는 눈의 성장이 끝나는 만 18세 무렵까지 지속이 되기 때문에 아이의 근시 정도에 따라서 적절한 도수의 안경 착용으로 나빠진 시력을 교정을 할 수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근시에 도움이 된다는 검증이 된 드림렌즈로 근시진행을 억제시킬 수가 있다. 

드림렌즈란, 잠자는 동안 굴절교정렌즈를 착용해서 각막의 중심 부분을 눌러 모양을 평평하게 만들어줌으로써 근시를 교정하는 방법으로 자는동안만 착용하고 다음날 아침에는 렌즈를 빼고도 마치 안경을 꼈을때 처럼 볼 수 있게 해주는 원리이다. 

인천부평드림안과의 정원도 원장은 " 드림렌즈는 모든 연령대가 착용할 수 있지만 누구나 다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반시력교정수술과 같이 의료진의 정확한 검사가 필수로 진행이 되어야 한다."라고 했다. 

성인과 달리 어린 자녀들의 경우에 렌즈를 스스로 착용하고 보관, 세척 등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부모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렌즈의 착용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정기검진으로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지 계속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인천부평드림안과에서는 CRT 렌즈, LK 렌즈 및 프리미어 토릭 렌즈 등 다양한 드림렌즈를 보유하였으며, 굴절검사, 시력측정, 각막 지형도 검사 등 의료진의 일대일 정밀검사로 개인별 맞춤으로 드림렌즈를 처방하고있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