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전국 29개 지역서 사회공헌활동 진행

정다혜 기자
입력일 2017-12-12 09:09 수정일 2017-12-12 09:28 발행일 2017-12-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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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전국 29개 지역서 사회공헌활동 진행
D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과 사랑드림 ‘약속상자’ 만들기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연말을 맞아 약 2300여 명의 임직원이 전국 80개 사업장에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사랑드림 ‘약속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약속상자는 DB손해보험의 대표 브랜드인 ‘PROMY’의 약속을 표현한 것으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겠다는 DB손해보험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DB손보 프로미봉사단 주관하에 전국 사업단 및 부서에서 진행한다.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 선물로 구성된 약속상자 6000개(약 1억4000만원 상당)를 만들어 지역 사회복지관과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DB손보는 지난 5월에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을 위한 먹거리 선물로 구성된 약속상자 5000개(약 1억2000만원 상당)를 만들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 전달자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전사단위 나눔활동을 시행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통일된 DB손해보험만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말했다.

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