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나는 세상’ 소디프 B&F, 월드비전과 비전스토어 업무 협약(MOU) 체결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12-12 16:51 수정일 2017-12-12 16:51 발행일 2017-12-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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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맛나는 세상’ 소디프 B&F(대표이사 김선택)는 지난 6일(수) 월드비전과 비전스토어 캠페인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비전 스토어’는 월드비전의 정기 아동 후원에 참여하는 가게를 부르는 명칭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는 밝은 내일을, 가게를 찾은 고객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선물할 수 있는 자발적 기부∙후원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밥맛나는 세상’ 본사 및 5개 지점(광명하안점, 수원연무점, 인천연희점, 인천마전점, 수원영통점)이 매월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사업에도 동참한다.

또한 신규 가맹점 및 소비자들에게 비전스토어 홍보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디프 B&F는 지역자활센터와 MOU를 체결하여 저소득 취약 계층의 경제적 성장∙독립을 위해 체계적인 외식 교육을 진행하고 서울광역자활센터와는 ‘함께 밥상’이라는 자활 사업 브랜드를 통해 자활 사업자들이 외식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모두가 함께하는 성공(3W)’ 이라는 기업 이념으로 만든 ‘밥맛나는 세상’ 자체 브랜드를 통해 기존 외식가맹시스템을 바꾸는 갑질 없는 상생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사회 공헌, 나눔 경영을 통해 소디프 B&F는 2017년 대한민국 산업대상(고객감동 대상 부문)과 TV조선 2017년 경영대상(나눔경영부문)을 수상하였다.

‘밥맛나는 세상’은 가맹비·교육비·로열티가 없는 3無 정책을 통해 창업비를 줄이고 예비 창업자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창업,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소자본 창업 등 함께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창업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