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여행 희소식, 강릉 중화요리 맛집 ‘솔향대가방’ 강릉역 근처로 확대 이전!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12-12 14:15 수정일 2017-12-12 17:57 발행일 2017-12-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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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인천공항부터 강릉을 이어주는 KTX는 오는 12월 22일에 개통된다. 청량리역에서 강릉까지 86분이면 갈 수 있다. 교통비 역시 2만 원대로 고속버스에 비해 크게 비싸지 않다.

KTX 개통을 맞아, 강릉을 찾을 손님들을 겨냥한 각종 여행 콘텐츠들이 쏟아지고 있다

볼거리로는 보물 제 165호로 지정된 오죽헌, 경포대, 강릉시 서산면의 대관령 박물관 등이 있으며, 먹거리로는 강릉의 중화요리 맛집, ‘대가방’이 있다.

특히 중화요리 맛집 '대가방'은 어른, 아이할 것 없이 좋아하는 중화음식 탕수육, 유린기 등이 인기메뉴이다. 뿐만 아니라 스페셜 세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뭘 먹을지 고민할 필요 없이 (양장피, 유산슬, 탕수육, 짬뽕)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중화요리는 어디서나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대가방’만큼은 다르다. 합리적인 가격에, 총 100 여 석의 규모로 각종 모임이나 단체 회식하기에도 적합하다.

강릉시 용지로에 있는 ‘대가방’을 방문했던 관광객은 “아주 어릴 적에 자장면이 무척 비싸서 졸업식 같은 대 행사 때만 온 가족이서 가서 자장면을 먹었던 기억이 난다.” 며, “이 곳에서 먹으니 옛 추억도 떠오르고 맛도 일품이다”라고 말했다.

강릉 중화요리 맛집 ‘대가방’은 강릉시 옥천동 중국집으로 유명하며, 최근에는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에 힘입어 강릉역 근처로 확대 이전 했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