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집사를 꿈꾸는 반려인의 부담을 더는 소식이다. 고양이 분양 전문업체 ‘나비캣’에서 고객사은 이벤트로 50% 할인된 가격에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나비캣은 건강한 고양이를 분양하기 위해 전문 동물병원과 협력해 예방접종을 하는 등의 사전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고객의 부담을 덜어왔다. 더불어 나비캣을 찾는 고객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러한 할인 이벤트가 기획됐다.

이러한 행사는 고양이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을 보여주는 예다. 개와 더불어 사람과 함께 한 역사가 긴 고양이는 영역동물이기에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하다. 현대인의 사육환경에 적합한 고양이를 키우고자 한다면, 사육용품 등의 사전준비를 수행해야 한다. 고양이는 발톱으로 사물을 긁는 습성이 있기에 스크래치 등 발톱관리 제품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전용 사료, 전용 화장실과 고양이의 집 등을 집에 마련해 두어야 안정적으로 기를 수 있다. 고양이는 배변 훈련이 따로 필요하지 않기에 부담이 적다.

한편,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삼고자 하는 이들은 그 귀여운 외모도 한 역할을 한다. 고양이는 털의 길이에 따라 장모종, 단모종으로 나뉘며 얼굴 모양에 따라서는 일반 고양이와 엑조틱으로 나뉜다.

희귀품종 고양이 중 SNS 등을 타고 대중에 잘 알려진 고양이는 러시안블루, 노르웨이숲, 먼치킨, 스코티쉬 폴드, 아비시니안 등이다. 러시안블루는 푸른 빛이 도는 회색 털을 지닌 단모종 고양이로 성격이 온순한 편이다. 노르웨이숲은 풍성하고 긴 털, 뾰족한 주둥이를 지녔으며 이국적인 외모로 반려인들의 사랑을 받는다. 먼치킨은 다리가 짧은 고양이, 스코티쉬 폴드는 귀가 태어날 때부터 접혀 있는 고양이 등이다.

이러한 희귀품종 고양이는 예쁜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예방접종 및 유전병을 관리하는 등의 질병관리와 더불어, 품종 특유의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반려인이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 이에 고양이분양 전문 업체 나비캣은 전문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 및 건강관리를 받은 고양이를 분양한다. 더불어 초보 반려인의 걱정을 덜기 위해 홈페이지 등에서 상담을 진행하기도 한다.

고양이 전문 분양 업체 나비캣은 러시안블루, 노르웨이숲, 먼치킨, 스코티쉬폴드, 아비시니안,렉돌 등 희귀품종 반려묘 또한 분양하고 있어, 자신에게 적합한 고양이를 선택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이러한 고양이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상담센터가 연중무휴 운영 중이다.

고양이를 직접 만나 건강 등을 확인한 후 분양 받는 것이 필요하다. 나비캣은 현재 서울본점 뿐만 아니라 강남, 노원, 의정부, 안양, 부천, 분당, 건대, 부산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이 분양을 고민하는 반려인이라면 가까운 매장에 직접 방문할 수 있으며, 필요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